아시아나항공 신입 승무원 최윤선 씨

Author : 중국어과 / Date : 2015. 3. 10. 01:30 / Category : 진로취업/졸업생동정

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하늘의 꽃'…여고생의 꿈, 8년 만에 피우다

 

아시아나항공 신입 승무원 최윤선 씨

고교 때부터 승무원의 꿈
대학 학점관리 4.5점 만점…독하게 했죠

학교 홍보대사도 자연스런 미소 습관 들도록 연습했어요

학원 대신 독학…국내 항공사 두곳 모두 합격
자신만의 자소서·면접 준비하니 통하더군요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비행 아시아나항공 137기 승무원 최윤선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비행지 말씀이십니까. 제게 있어 가장 좋았던 비행은 어떤 나라라기보다 함께 비행을 하면서 만났던 손님들과의 대화였고 추억이었습니다.

말에 절도가 있었다. 여승무원은 예쁜 외모처럼 말씨도 수줍음을 타면서 여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뜻밖이었다. 지난 금요일 김포공항 인근의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만난 최윤선 씨(25·남서울대 중국학과 졸)는 아직 인턴이었지만 말과 태도에 자신이 승무원이란 자부심이 배어 있었다. 잠시 얼굴을 찡그릴 법도 한데 그녀는 2시간의 인터뷰 내내 밝은 미소를 유지했다. 어떻게해서 그렇게 오랜시간 웃을 수 있느냐고 묻자 “스튜어디스가 너무 되고 싶어 대학 내내 연습을 했어요. 그랬더니 이젠 평소에도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게 됐습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집에서도 그런 절도 있는 말투를 쓰는지가 궁금했다. “가끔 집에서도 저도 모르게 ‘어머님 식사하셨습니까’라는 말을 해요. 그럼 부모님은 제 직업을 이해하셔서 웃으시죠. 한번은 동생에게 물컵을 주면서 물을 흘렸어요. 그때 저도 깜짝 놀라서 ‘아, 죄송합니다’라며 수건으로 닦아준 기억이 나요. 역시 직업은 못 속이는 것 같아요. 하하하.

자신의 키가 160㎝ 초반이라고 밝힌 최씨는 ‘키가 작기 때문에 승무원이 못될 거야’라는 생각은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인터뷰는 항공사 본사 1층의 승무원 브리핑룸에서 가졌다. 브리핑룸은 비행을 앞둔 승무원들이 승객수, 정보, 주의사항, 여행지에서 챙겨야 할 서류 등을 함께 나누면서 준비하는 곳이다. 보통 국제선은 이륙 두 시간 전에 모여 사전논의를 한다.

인터뷰 다음날 오전 최씨는 일본 비행 스케줄이 잡혀 있었다. 분당에 사는 최씨는 새벽 4시에 일어나 515분 버스를 타고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 본사에 도착하면 620분쯤 된다고 했다. 함께 동행한 대학생들의 질문이 많아 오후 8시가 돼서야 인터뷰가 끝났지만 그녀는 일일이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친절을 베풀었다.

○고교 때부터 꿈꿔온 스튜어디스

최씨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승무원의 꿈을 키웠다. 그래서 대학 시절 학점 관리를 철저히 해 4.5점 만점을 받아 전액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또 영어와 중국어 공부를 위해 2년 반 동안 뉴질랜드와 중국의 현지인 집에서 살며 외국어 공부에 매진했다.

“대학생활의 절반을 해외에서 보내면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과의 문화 차이를 좁히는 데 노력한 거죠.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미소’를 위해 그는 학교 홍보대사를 하며 꾸준히 미소 짓는 습관을 길렀다. “언젠가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는데 갑자기 기체가 흔들리며 사람들이 웅성대기 시작하는 거예요. 저와 친구 역시 불안해하면서 승무원을 바라봤는데 승무원의 표정이 갑자기 흔들리는 것을 느꼈죠. 그때 비행기의 안전은 승무원의 미소가 대표한다는 걸 깨닫고 더 열심히 미소 짓는 연습을 했습니다.

○첫 비행의 긴장 ‘기억이 안나요’

첫 비행의 느낌은 어땠을까. “승무원이 정말 되고 싶었고, 됐고, 3개월의 훈련까지 받아 첫 비행에 올랐는데 안타깝게 전혀 기억이 안나요. 너무 긴장했기 때문이었던 것아요. 그냥 실수 없이 무사히 마쳤구나. 손님들이 웃고 계시구나 하는 안도감뿐이었죠. 사실 승무원으로서의 행복은 훨씬 뒤에 느꼈어요.

손님의 요구를 다 들어줘야 하고 생활 리듬도 일정하지 않은 승무원으로서의 어려움은 없을까. 하지만 그는 고개를 갸웃거릴 뿐이었다. “아뇨. 오히려 좋았던 점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 한번은 러시아 비행을 가기 전 기본적인 러시아어를 배워 손님들에게 사용했던 적이 있어요. 그러자 승객들이 무척 좋아하셨고 내릴 때 고맙다며 안아주고 손등에 뽀뽀도 해주시더라고요. 러시아분들은 감정표현이 풍부하세요. 감사하다고 많이 웃어주시기도 하고요.” 손님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어 러시아어 공부를 손에서 놓을 수 없다는 그는 러시아어는 아~주 쪼금, ~주 쪼금밖에 못한다며 겸손의 손사래를 쳤다.

비록 10개월의 비행이었지만 기내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었다. “비행 중 기내에서 남자 손님 두 분이 싸움이 붙었어요. 저도 모르게 그 중간에 파고들어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러시면 안돼요’라고 말씀드리서 그 싸움을 말렸지요. 지금 생각해도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다니까요… 호호호.

○지금 이 마음, 평생 간직하고파

최씨는 독학으로 두 번 만에 국내 항공사 두 곳에 모두 합격했다. 학원의 짜여진 커리큘럼 필요성을 느끼진 않았을까. “자기소개서부터 면접까지 모두 저만의 방법을 사용했어요. 우선 자소서는 도서관에서 관련 책을 모두 읽고 조금씩 고쳐나가기 시작했죠. 또 대학 교수를 지내셨던 할아버지께 여쭙고 첨삭도 받았어요.

면접은 다음카페의 ‘전직현직차기승무원 모여라’에서 만난 스터디멤버들과 함께 준비했다. “다양한 스터디멤버들과 모의면접 연습을 많이 했어요. 같은 사람과 오래 하면 서로의 단점이 보이지 않거든요. 1차 면접에 대비한 시사문제는 미디어학과에 다니는 친구에게 부탁해 최근 시사 문제를 모두 모아 공부했죠. 단순히 대답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어떤 질문을 받아도 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기 위해 공부했죠.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매직쇼’ ‘메이크업’ 등 승무원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기내서비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최씨는 중학생 시절 만화가를 꿈꿀 만큼 만화에 대한 소질이 뛰어났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영자 격월지 ‘잉글리시 브레이커스(English Breakers)’의 만화를 통해 기내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

함께 인터뷰에 참석한 6명의 취업준비생을 위한 조언을 부탁했다. “승무원 준비를 오랫동안 하다가 떨어지면 상처받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결코 자신이 못나서 떨어진 게 아니라, 때가 아니기 때문에 떨어진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도 몇 차례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기에 합격 통지서를 받았을 때 너무 기뻤고 감사했거든요.

내년 2월 인턴딱지를 떼고 정식 승무원이 되는 최윤선 씨의 바람은 뭘까. “손님들과 함께 있는 게 마냥 즐겁고 행복해요. 지금 이 마음을 끝까지 계속 간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공태윤 기자/이도희 한경잡앤스토리 기자 trues@hankyung.com

■ 아시아나항공은

우리나라 대표 항공사 중 하나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가장 빠르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모시는 것을 기업철학으로 삼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2개국 69개 도시에 88개 노선(여객부문)을 운항 중이며 항공기는 B747 14대를 비롯 총 80대를 보유 중이다. 직원 수는 총 9562명에 외국인이 1301. 승무원 총 3500여명 중 남자승무원은 180여명이다. 올해는 인턴(1년 후 정규직 전환)·경력직·외국인 등 500여명의 승무원을 채용했다. 내년에도 상반기 350, 하반기 150명의 승무원을 뽑을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은 53310억원, 영업이익은 3434억원을 기록했다. 매직·차밍·일러스트·바리스타 등의 국제선 기내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 원문보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121773131

 

 

[남서울대 글로벌지역문화학과 중국지역전공의 최윤선씨가 재학중 모델로 출연한 대학광고]

 

Tags : 글로벌지역문화학과, 남서울대, 남서울대학교, 아시아나항공 최윤선씨, 중국지역전공, 중국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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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중국학과 졸업생 최윤선 - 하늘을 날다

Author : 중국어과 / Date : 2014. 3. 31. 21:06 / Category : 진로취업/졸업생동정

고교 때부터 승무원의 꿈, 대학 학점관리 4.5점 만점…독하게 했죠

학교 홍보대사도 자연스런 미소 습관 들도록 연습했어요


학원 대신 독학…국내 항공사 두곳 모두 합격

자신만의 자소서·면접 준비하니 통하더군요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비행 아시아나항공 137기 승무원 최윤선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비행지 말씀이십니까. 제게 있어 가장 좋았던 비행은 어떤 나라라기보다 함께 비행을 하면서 만났던 손님들과의 대화였고 추억이었습니다.” 


말에 절도가 있었다. 여승무원은 예쁜 외모처럼 말씨도 수줍음을 타면서 여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뜻밖이었다. 지난 금요일 김포공항 인근의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만난 최윤선 씨(25·남서울대 중국학과 졸)는 아직 인턴이었지만 말과 태도에 자신이 승무원이란 자부심이 배어 있었다. 잠시 얼굴을 찡그릴 법도 한데 그녀는 2시간의 인터뷰 내내 밝은 미소를 유지했다. 어떻게해서 그렇게 오랜시간 웃을 수 있느냐고 묻자 “스튜어디스가 너무 되고 싶어 대학 내내 연습을 했어요. 그랬더니 이젠 평소에도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게 됐습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집에서도 그런 절도 있는 말투를 쓰는지가 궁금했다. “가끔 집에서도 저도 모르게 ‘어머님 식사하셨습니까’라는 말을 해요. 그럼 부모님은 제 직업을 이해하셔서 웃으시죠. 한번은 동생에게 물컵을 주면서 물을 흘렸어요. 그때 저도 깜짝 놀라서 ‘아, 죄송합니다’라며 수건으로 닦아준 기억이 나요. 역시 직업은 못 속이는 것 같아요. 하하하.” 


자신의 키가 160㎝ 초반이라고 밝힌 최씨는 ‘키가 작기 때문에 승무원이 못될 거야’라는 생각은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인터뷰는 항공사 본사 1층의 승무원 브리핑룸에서 가졌다. 브리핑룸은 비행을 앞둔 승무원들이 승객수, 정보, 주의사항, 여행지에서 챙겨야 할 서류 등을 함께 나누면서 준비하는 곳이다. 보통 국제선은 이륙 두 시간 전에 모여 사전논의를 한다.


인터뷰 다음날 오전 최씨는 일본 비행 스케줄이 잡혀 있었다. 분당에 사는 최씨는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15분 버스를 타고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 본사에 도착하면 6시20분쯤 된다고 했다. 함께 동행한 대학생들의 질문이 많아 오후 8시가 돼서야 인터뷰가 끝났지만 그녀는 일일이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친절을 베풀었다.


고교 때부터 꿈꿔온 스튜어디스


최씨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승무원의 꿈을 키웠다. 그래서 대학 시절 학점 관리를 철저히 해 4.5점 만점을 받아 전액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또 영어와 중국어 공부를 위해 2년 반 동안 뉴질랜드와 중국의 현지인 집에서 살며 외국어 공부에 매진했다. 


“대학생활의 절반을 해외에서 보내면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과의 문화 차이를 좁히는 데 노력한 거죠.”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미소’를 위해 그는 학교 홍보대사를 하며 꾸준히 미소 짓는 습관을 길렀다. “언젠가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는데 갑자기 기체가 흔들리며 사람들이 웅성대기 시작하는 거예요. 저와 친구 역시 불안해하면서 승무원을 바라봤는데 승무원의 표정이 갑자기 흔들리는 것을 느꼈죠. 그때 비행기의 안전은 승무원의 미소가 대표한다는 걸 깨닫고 더 열심히 미소 짓는 연습을 했습니다.”


첫 비행의 긴장 ‘기억이 안나요’ 


첫 비행의 느낌은 어땠을까. “승무원이 정말 되고 싶었고, 됐고, 3개월의 훈련까지 받아 첫 비행에 올랐는데 안타깝게 전혀 기억이 안나요. 너무 긴장했기 때문이었던 것 


아요. 그냥 실수 없이 무사히 마쳤구나. 손님들이 웃고 계시구나 하는 안도감뿐이었죠. 사실 승무원으로서의 행복은 훨씬 뒤에 느꼈어요.”


손님의 요구를 다 들어줘야 하고 생활 리듬도 일정하지 않은 승무원으로서의 어려움은 없을까. 하지만 그는 고개를 갸웃거릴 뿐이었다. “아뇨. 오히려 좋았던 점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 한번은 러시아 비행을 가기 전 기본적인 러시아어를 배워 손님들에게 사용했던 적이 있어요. 그러자 승객들이 무척 좋아하셨고 내릴 때 고맙다며 안아주고 손등에 뽀뽀도 해주시더라고요. 러시아분들은 감정표현이 풍부하세요. 감사하다고 많이 웃어주시기도 하고요.” 손님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어 러시아어 공부를 손에서 놓을 수 없다는 그는 러시아어는 아~주 쪼금, 아~주 쪼금밖에 못한다며 겸손의 손사래를 쳤다.


비록 10개월의 비행이었지만 기내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었다. “비행 중 기내에서 남자 손님 두 분이 싸움이 붙었어요. 저도 모르게 그 중간에 파고들어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러시면 안돼요’라고 말씀드리 


서 그 싸움을 말렸지요. 지금 생각해도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다니까요… 호호호.”


지금 이 마음, 평생 간직하고파


최씨는 독학으로 두 번 만에 국내 항공사 두 곳에 모두 합격했다. 학원의 짜여진 커리큘럼 필요성을 느끼진 않았을까. “자기소개서부터 면접까지 모두 저만의 방법을 사용했어요. 우선 자소서는 도서관에서 관련 책을 모두 읽고 조금씩 고쳐나가기 시작했죠. 또 대학 교수를 지내셨던 할아버지께 여쭙고 첨삭도 받았어요.” 


면접은 다음카페의 ‘전직현직차기승무원 모여라’에서 만난 스터디멤버들과 함께 준비했다. “다양한 스터디멤버들과 모의면접 연습을 많이 했어요. 같은 사람과 오래 하면 서로의 단점이 보이지 않거든요. 1차 면접에 대비한 시사문제는 미디어학과에 다니는 친구에게 부탁해 최근 시사 문제를 모두 모아 공부했죠. 단순히 대답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어떤 질문을 받아도 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기 위해 공부했죠.”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매직쇼’ ‘메이크업’ 등 승무원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기내서비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최씨는 중학생 시절 만화가를 꿈꿀 만큼 만화에 대한 소질이 뛰어났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영자 격월지 ‘잉글리시 브레이커스(English Breakers)’의 만화를 통해 기내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


함께 인터뷰에 참석한 6명의 취업준비생을 위한 조언을 부탁했다. “승무원 준비를 오랫동안 하다가 떨어지면 상처받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결코 자신이 못나서 떨어진 게 아니라, 때가 아니기 때문에 떨어진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도 몇 차례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기에 합격 통지서를 받았을 때 너무 기뻤고 감사했거든요.”



내년 2월 인턴딱지를 떼고 정식 승무원이 되는 최윤선 씨의 바람은 뭘까. “손님들과 함께 있는 게 마냥 즐겁고 행복해요. 지금 이 마음을 끝까지 계속 간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우리나라 대표 항공사 중 하나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가장 빠르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모시는 것을 기업철학으로 삼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2개국 69개 도시에 88개 노선(여객부문)을 운항 중이며 항공기는 B747 14대를 비롯 총 80대를 보유 중이다. 직원 수는 총 9562명에 외국인이 1301명. 승무원 총 3500여명 중 남자승무원은 180여명이다. 올해는 인턴(1년 후 정규직 전환)·경력직·외국인 등 500여명의 승무원을 채용했다. 내년에도 상반기 350명, 하반기 150명의 승무원을 뽑을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은 5조3310억원, 영업이익은 3434억원을 기록했다. 매직·차밍·일러스트·바리스타 등의 국제선 기내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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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중국학과 진출분야/취득자격증

Author : 중국어과 / Date : 2014. 2. 15. 09:58 / Category : 진로취업/진출분야,자격증

 

 

 

졸업 후 진로 및 전망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대 ·중소기업들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 연구 및 국가 공공기관 중 국제 통상 분야 등 중국어를 바탕으로 한 넓은 취업 환경을 가지고 있다. 중국어 통역사, 번역 등 전문직종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중국학을 바탕으로 언어, 통번역, 국제관계, 국제통상, 국제 법 등 다양한 전공을 선택해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본과의 연도별 취업률 현황

   

한국과 중국간의 정치와 경제 및 사회문화적 교류가 증가됨에 따라 중국 관련 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재학 중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토대로 갖춰진 중국어 구사능력과 중국의 이해도와 더불어 본과를 졸업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채워야 되는 취업 마일리지를 통해 학생들은 중국어 실력 및 취업에 관한 실직적 경험을 토대로 취업률은 2011년 52.6%, 2012 59.5%로 인문계열 중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취득자격증

   



통역사, 번역사, H.S.K급수증, 한자급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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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해외취업 지원 사업 안내

Author : 중국어과 / Date : 2014. 1. 22. 16:01 / Category : 진로취업/취업관련소식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 운영기관을 모집하는 등 2014년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운영기관 모집 대상사업은 K-Move 스쿨 △해외인턴사업 △민간취업알선 지원사업 △GE4U 등입니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K-Move 스쿨은 최대 12개월 동안 맞춤형 연수과정 제공 후, 해외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40명에서 올해 1200명으로 대폭 확대해 추진하며 양질의 일자리 연계, 청년 자부담 완화, 저소득층 우대 등이 주요 사업 방향입니다. 법적 등록요건을 갖춘 국외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교육부에서 총괄하던 해외인턴사업은 취업 연계형으로 개편해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에서 수행합니다. 올해는 700명 정도의 사업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1인당 7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다만 인턴 국가 및 지역, 기간 등에 따라 연수과정별 1인당 지원금액이 상이할 수 있으니 잘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해외인턴사업은 공공기관·비영리법인, 공익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턴 수료 후 해외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과정이면 제안이 가능합니다. 공단은 청년의 도전적인 해외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취업애로청년층 지원금과 해외취업 성공장려금을 지급하기도 합니다.취업애로청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 여성가장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금년부터는 해외취업 성공 시 100만원 이내의 편도항공비가 추가 지원되고 한도는 최대 400만원 입니다.



해외취업 성공장려금은 해외취업에 성공해 일정 기간 근속할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취업 1개월 후 150만원, 취업 6개월 후 150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다만, 취업애로청년층 지원과 해외취업 성공장려금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2014년도 해외취업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월드잡 홈페이지(www.worldjob.or.kr) 및 해외취업고객센터(1577-99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년 취업시장 트렌드

측천무후 , 중국의 

시진핑, 줄 서서 만두 사 시민들과 함께 먹어

중국 정부, 안중근 기념관 개관

시진핑 시대의 중국 경제


Tags : 중국학과, 취업시장, 취업준비, 해외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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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취업시장 트렌드

Author : 중국어과 / Date : 2014. 1. 20. 16:59 / Category : 진로취업/취업관련소식

2014년 전체 대졸 신입 취업채용자 소규모 감소

   

국내에서도 대졸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대졸 신입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322곳 중 24.5%인 79개가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330개사 중 42개(12.7%)가 미확정이라 대답한 것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 입니다.

   

500대 기업 가운데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243곳으로, 채용 예정 인원은 3만902명 이고 지난해 채용했던 3만1372명보다 1.5% 감소한 수치입니다. 기업들은 경기 불확실성 때문에 대졸 취업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무형 인재 선호

   

채용 계획을 내놓는 기업들은 실무형 인재를 뽑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스펙관리나 암기형 시험에 익숙한 사람보다는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대기업 중에선 대표적으로 삼성그룹이 올해 신입사원 채용제도를 뜯어 고치겠다고 나섰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엔지니어를 뽑는데 정보처리 기술사 자격증이 왜 필요하겠느냐"며 "한 해 20만명씩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보게 하는 것도 삼성은 물론, 국가 전체적으로도 낭비"라고 말했습니다. 열린 채용을 하겠다는 본래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직무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뽑겠다는 건 공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14일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 한국수력원자력은 전공시험 대신 직무역량검사를 실시하고 전공지식 외에 창의력과 직무능력, 상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인성검사도 심층인성검사로 바꾸고 역량기반 지원서를 도입해 스펙보다는 개인의 역량을 심층적으로 평가할 것"이라 말했다. 한수원은 신입사원을 선발하면 10개월간 인턴교육을 하며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실무와 이론 교육에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취업시장에서 떠오르는 인재상 '통섭형 인재'

   


기업에서 면접을 집중하게 된 이유는 '통섭형 인재' 채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난 후부터입니다. 우리나라는 왜 '스티브 잡스'같은 인재를 발굴할 수 없는 걸까? 우리나라 안에는 '마크주커버그'같은 사람이 없을까? 로부터 시작한 궁금증의 결론은 '통섭형 인재'의 필요성이었습니다.

   

실용적인 기능을 중시하는 mp3에서 아름다운 디자인을 추구한 애플. 그리고 인간관계 네트워크를 탐구한 페이스북은 단순히 뛰어난 기술만으로는 만들어 질 수 없었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었지요.

국내 기업들도 인간 중심의 사고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트렌드에 맞춰 '통섭형 인재' 발굴에 발 벗고 나서게 된 것입니다. 더 는 토익, 학점 등의 점수 기준만으로는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를 하는 인재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깊은 인문학적 소양을 파악할 수 있는 '면접'에 치중하게 된 것입니다.

   

기업들 사이에서 통섭형 인재바람이 불기 시작한 때는 2009년부터입니다. 벌써 4년 전 일이지만 2012년과 2013년에 들어서야 제대로 된 통섭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는데요. 통섭형 인재 채용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기업들은 어디일까요?

   


통섭형 인재선발 전형의 사례

    




삼성 SDS는 최근 파격적인 채용공고를 선보였습니다. 인문계 전공자 대상으로 SW 개발자를 채용하겠다는 공고를 냈는데요. 직업 특성상 필요한 기술적 교육은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CSA)'라는 제도를 시행하여 SW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과 제품. 반도체 .웹 등 3개 분야의 특화과정 등을 교육하여 인문학적 소양과 전문 기술을 가진 인재 양성을 키울 계획방안을 적극 마련했습니다. 이번 채용공고로 2,0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창조적 IT개발자를 양성을 위한 '통섭형 인재' 채용 방안은 삼성SDS뿐만 아니라 삼성그룹 전체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혁신적인 인재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013년 KB 하반기 공채는 특별한 전형방법이 도입되었습니다. 기존 평가 항목이었던 자격증과 봉사활동 및 해외연수 경험과 인턴경력 등의 평가 기준을 낮추고 실질적인 인성과 소양 위주의 평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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