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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취업/취업관련소식

2014년도 해외취업 지원 사업 안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 운영기관을 모집하는 등 2014년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운영기관 모집 대상사업은 K-Move 스쿨 △해외인턴사업 △민간취업알선 지원사업 △GE4U 등입니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K-Move 스쿨은 최대 12개월 동안 맞춤형 연수과정 제공 후, 해외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40명에서 올해 1200명으로 대폭 확대해 추진하며 양질의 일자리 연계, 청년 자부담 완화, 저소득층 우대 등이 주요 사업 방향입니다. 법적 등록요건을 갖춘 국외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교육부에서 총괄하던 해외인턴사업은 취업 연계형으로 개편해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에서 수행합니다. 올해는 700명 정도의 사업규모로 .. 더보기
2014년 취업시장 트렌드 2014년 전체 대졸 신입 취업채용자 소규모 감소 국내에서도 대졸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대졸 신입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322곳 중 24.5%인 79개가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330개사 중 42개(12.7%)가 미확정이라 대답한 것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 입니다. 500대 기업 가운데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243곳으로, 채용 예정 인원은 3만902명 이고 지난해 채용했던 3만1372명보다 1.5% 감소한 수치입니다. 기업들은 경기 불확실성 때문에 대졸 취업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무형 인재 선호 채용 계획을 내놓는 기.. 더보기
삼성 채용제도 변화 - 전공실력 중심으로 지난 1월 15일 삼성그룹이 신입사원 채용제도 전면개편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이 바뀌면 다른 기업들의 채용제도에도 변화가 예상될 만큼 삼성의 채용제도는 영향력이 큽니다. 이번 개편에서 무엇이 바뀌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삼성그룹 신입사원 채용제도 배경 삼성그룹 신입사원 채용제도 배경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소모적인 취업준비생의 사회적 비용 증가를 방지하고자 함이 큽니다.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을 위한 사교육비 증가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삼성그룹을 비롯한 대부분의 대기업이 직무적성검사, 사회공헌 등 특별한 이력을 원하면서 취업준비생 역시 이 같은 스펙 쌓기에 열중했습니다. 해외어학연수, 해외봉사, 자격증 취득은 이미 취업의 필수조건처럼 인식되고 있습니다. 취업과외도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지난해 고혜원 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