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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링허우와 주링허우 바링허우 - 중국 소비의 중심 바링허우(80後)는 1980년대 이후에 출생한 중국 신세대를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오늘날 중국에서는 "중국을 잡으려면 바링허우의 마음을 잡아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바링허우가 차이나의 뉴파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링허우는 1979년 덩샤오핑(鄧小平) 시대 때 '1가구 1자녀 정책'의 영향 하에 태어난 소위 '샤오황띠(小皇帝:꼬마 황제)' 세대입니다. 현재 20~29세 연령대에 있는 중국 바링허우 인구는 약 2억40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주로 외동 딸·외동 아들로 귀하게 자란 이들은 과거 세대와 달리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며 성장한 탓에 명품을 좋아하고 소비지향적이며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을 예로 들면, 최근 중국에서는 18~25세 자동차 구매자.. 더보기
중국3중 전회 3중 전회 개최 지난 2013년 11월 9일에서 12일까지 열린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18기 3중전회)는 여러모로 흥미로운 상황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연초에 이미 시진핑-리커창 지도부가 새로 출범한 상태에서 18기 3중 전회는 이들이 앞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경제규모가 큰 경제인 중국을 앞으로 10년 동안 어디로 이끌고 갈 것인가를 보여주는 회의였습니다. 그런데 개혁개방, 즉 시장화와 세계화의 기치아래 30년 동안 고도성장을 구가해온 중국의 경제성장은 이제 그 정치사회적인 한계에 봉착했다는 것이 내외의 일치된 관측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공산당이 집권하고 있는 나라가 어느새 소득불평등 지수인 지니계수가 0.5에 육박하여 한국이나 미국보다도 소득분배가 불평등한 나라.. 더보기
국경절 소비를 통해 본 중국 소비트렌드 변화 2013년 국경절의 전반적인 분위기 2013년 국경절 기간 중국 소매 및 요식업계 매출액이 8700억 위안(약 152조 원)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6% 상승했습니다. 특히 중추절(9월 19~21일)의 영향으로 소비가 다소 분산된 상황 속에서 장쑤성의 국경절 총 매출액은 136억 위안(약 2조3800억 원)을 기록해 2012년 국경절과 중추절의 총 매출액을 상회했습니다. 난징시 상무국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기간 난징지역 쑤닝(苏宁), 우싱(五星), 궈메이(国美) 등 6개 전자제품 유통업체의 전자제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8% 성장했고, 3G 휴대폰, 컴퓨터, 디지털카메라가 매출의 40%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매년 금 구매량 폭증으로 전 세계 금값 상승을 주도하는 국경절 연휴기간에 난징지역 보석업.. 더보기
남서울대학교 중국학과 소개 남서울대학교 중국학과는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인해 증대되는 중국관련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학과 입니다. 중국학과의 관련 교과목은 실용적인 학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남서울대학교의 만의 차별화된 강점입니다. 또한 이론만 강조하는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매년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중국체험과 중국어 회화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 2학년 및 3학년 과정 중 1년간을 중국 현지의 자매대학에서 이수할 경우 그 학점을 인정해 주는 위탁 교육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특징 어학능력을 기반으로 중국의 사회, 경제, 정치, 문화, 역사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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