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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광장/학술자료

남서울대학교 중국학과 추천도서 - 살림지식총서 중국편

음식을 먹으면서도 가끔은 편식하고플 때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번 소개할 책들만큼은 충   분히 편식해도 된다는 표현을 해주고 싶다. 우선 책값이 너무 부담감 없이 저렴하다. 얇은    책 한 권을 사기위해 드는 돈은 5천 원도 안   들어간다. 그러나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쉽   게 읽고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덕분   에 벌써 어느덧 주제만 400개 이상이 되었다.




중국에 대한 전문가들이 자신이 흥미를 가지는 내용들을 기술하기도 하였다. 도시에 대   한 예찬한 책들도 존재하며,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주제를 잡은 책도 존재한다. 또한   중국의 주요 인물을 기술한 책도 존재한다. 정치, 경제, 사회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중국에 대한 자료를 원한다면 이 책만큼은 자신이 원하는 지식을 위한 편식을 하도록 추천하고 싶다.



 학업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권의 책을 섭렵하고 자신의 이론과 논문을 위한 자료들을 충실히 모을 필요성이 있다. 물론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자신이 원하는 자료가 없어 낙담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 산책을 나갈 때 들고 갈수 있는 가벼운 책 한권을 마련해보는 것은 어떠할까? 만약 필자가 중국학을 전공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필자는 다른 학문에서도 필요한 책으로써 해당 총서를 추천하였을 것이며, 총서 내에서의 지식의 편식을 하라고 적극 추천하였을 것이다. 



가끔은 내게 입맛이 맞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뷔페와 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먹을 기회도 주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중국학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중국과 관련된 편식이 가능한 총서를 하나의 간식과도 같이 가벼우면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서로 추천하는 이유이다.